고른기회전형 합격자 인터뷰

탄탄한 내신 관리는 기본입니다

신소재공학과 22학번

강미선

신소재공학과 22학번 강미선

환경소재연구원이 꿈이라는 강미선 학생은 고른기회전형으로 합격하여 현재 신소재공학과 22번에 재학 중입니다. 강미선 학생의 합격 비결은 단연 철저한 내신 관리였다고 합니다. 내신 관리를 탄탄하게 하고 평소 체력과 스트레스 관리에 힘쓴다면 원하는 입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이야기합니다.

Q. 수험생 시절 중점을 두고 준비하고 노력한 것은 무엇인가요?

교내활동과 내신 성적관리 둘 다 중점을 두고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학급 반장과 전교 학생회를 꾸준히 도맡아왔고, 교내에서 실행하는 캠프와 대회 대부분 참여했습니다. 또한 수업 시간에는 최대한 집중하였고, 동아리 실험 활동도 많이 주최하였습니다. 1학년 때부터 저의 관심 분야인 화학, 신소재 관련 활동들 중심으로 참여해왔습니다.

Q. 고른기회전형을 염두에 둔 시기는 언제이고, 그 후 학년별로 내신과 수능의 공부 배분은 어느 정도로 정하고 준비했나요?

처음부터 저에게 적합한 전형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내신 관리에 힘써왔습니다. 1,2학년 때는 내신 위주로 공부했었고, 모의고사가 있기 일주일 전부터는 모의고사 준비를 동시에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 전형으로 입시에 합격한다는 보장이 없었기에 2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내신 공부와 정시 공부를 같은 비율로 했습니다.

Q. 입시를 준비하며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체력 관리와 스트레스 관리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스터디 플래너를 통해 공부하는 시간을 관리하며 체력을 조절했고, 쉬는 시간에는 친구들과 재미있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스트레스를 극복했습니다.

Q. 진학을 준비하는 예비 후배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의 좌우명은 로버트 엘리엇의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입니다. 시험 기간에 공부하면서 정말 집중이 안 되고 힘든 시기가 오는데, 그때마다 이 문구를 생각하며 초심을 잡곤 했습니다. 예비 후배들에게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힘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은 생활기록부의 내용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어, 내신이 좋지 않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힘내시고 내년에 캠퍼스에서 꼭 선후배로 만나요.

강미선 학생의 합격 포인트 3

1. 관심 분야 교내 활동에 적극적 참여

2. 철저한 내신 성적 관리

3. 체력 관리와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